“공간정보 기술, 10년 후 대한민국을 그리다! R&D 로드맵 핵심 전략 총정리”
✅ 요약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등 첨단산업의 핵심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제2차 공간정보 기술개발(R&D) 중장기 로드맵(2025~2034)’을 수립했습니다. 이 로드맵은 국내 공간정보 산업의 기술격차 해소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정밀 측위, AI 기반 품질관리, 초소형 위성 활용 등 9대 기술 과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래사회와 융합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이 전략의 핵심 내용을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공간정보 기술, 왜 중요한가?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른 공간정보
과거 단순한 위치 정보에 그쳤던 공간정보는 이제 디지털 사회의 실시간 엔진입니다. 자율주행차가 도심을 달리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가 하늘을 날며, 로봇이 자동화 물류를 처리하는 오늘날, 이 모든 기술이 '정확한 위치 정보'에 기반합니다.
우리나라 공간정보 기술의 현실
- 미국 대비 기술격차: 약 3.6년
- 산업구조: 98%가 중소기업 중심
- R&D 역량 부족, 자동화·정밀화 기술 미흡
따라서 기존 기술을 고도화하고 미래 활용처에 맞춘 기술개발이 시급합니다.
🚀 제2차 공간정보 기술개발 로드맵의 핵심 방향
- 정확성(Accurate)
- 실내·외 구분 없는 수 cm급 고정밀 위치정보
- 자동 갱신되는 3D 공간정보
- 접근성(Accessible)
- 공공·민간 누구나 활용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
- 생성형 AI와 연계된 데이터 전환 기술
- 연결성(Connecting)
- 교통, 건설, 국토 등 모든 산업과 공간정보 융합
- 위성, 로봇, 디지털트윈 기술 통합
🧠 3대 분야, 9대 핵심 과제
① 더 빠르고 정확한 공간정보 (자동화 기술)
- 고정밀 측위 기술: 실내·지하에서도 수 cm급 정확도
- 3D 공간정보 자동 제작 기술: 수작업 대신 자동변환
- AI 기반 품질 및 보안 관리 기술
②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정보 (플랫폼 기술)
- 디지털트윈 지원형 플랫폼 구축
- 입체격자체계(UAM·로봇) 공간정보 기술
- 공공·민간 데이터 연계 및 AI기반 전환 기술
③ 경계 없는 융복합 공간정보 (활용기술)
- 국토교통 데이터와의 실시간 융합 기술
- 초소형 위성 기반 국토 모니터링 기술
- 민간 제안형 기술 상용화 플랫폼
📊 기술수준 분석과 격차 해소 전략
기술 분야 | 현재 수준(%) | 선진국 대비 격차(년) |
고정밀 측위 | 81.6% | 4.0 |
3D 자동생산 | 82.8% | 3.6 |
AI 기반 플랫폼 | 79.7% | 4.1 |
초소형 위성 기술 | 75.3% | 5.4 |
격차 해소를 위해 공간데이터 표준화, 자동화 기술 확보, 다부처 협업이 필요합니다.
🛠 추진 전략: 미래 산업을 위한 구조 혁신
수요자 기반 상향식 R&D
기존의 하향식(top-down)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산업 수요자(스마트건설, UAM, 환경, 모빌리티)의 기술 요구를 반영한 상향식(bottom-up) R&D 방식 전환이 핵심입니다.
민·관 협력체계 구축
미래혁신포럼, 산·학·연 협의체 등을 통해 기술수요와 개발방향을 공유하고, R&D 성과를 민간 활용으로 연결합니다.
국제협력과 표준화
해외 산학연과 공동연구 추진, 기술 국제표준화로 해외 진출 기반 강화.
🎯 기대효과: 공간정보로 여는 미래
- 산업 자동화 촉진: 드론, 로봇, 자율차에 적용 가능한 실시간 정밀 위치정보 확보
- 디지털 사회 구현: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국토 실현
- 사회문제 해결: 재난 대응, 교통 혼잡 완화, 도시 과밀 해소 등에 공간데이터 활용
- 산업 생태계 확장: 민간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기술 상용화 촉진
🔗 관련 링크
-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정책관실
👉 https://www.molit.go.kr - 디지털트윈 코리아
👉 https://www.dtwin.kr - 공간정보산업진흥원
👉 https://www.spacen.or.kr
📝 맺음말
제2차 공간정보 기술개발 로드맵은 단순한 R&D 계획을 넘어, 공간정보 기술이 대한민국의 디지털 산업 전반을 선도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설계된 전략입니다.
정확성, 접근성, 연결성을 중심으로 모든 산업과 연결되는 공간정보의 미래, 지금부터 함께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