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5년 학교체육 완전 해부! 스포츠클럽 의무화부터 학생선수 학습권까지 한눈에 보기

psm0801 2025. 5. 2. 10:27

 

요약
교육부는 2025년을 기점으로 학교체육 정책 전반을 전면 개편합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체육수업 강화, 1인 1스포츠 참여 의무화,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여학생 체육활동 확대, PAPS 의무화 등 다각적인 접근이 이루어지며, 체육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구조가 마련됩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학교체육 활성화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모든 정책 내용을 종합 정리해드립니다.


정책 총괄: 6대 영역, 17개 과제로 학교체육 혁신

2025년 학교체육 정책의 핵심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학생 건강 체력 증진
  •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
  • 전인적 성장 지원
  • 진로 기반 체육 인프라 강화

6대 추진 영역

  1. 체육수업 내실화
  2. 신체활동 일상화
  3. 학교스포츠클럽 다양화
  4. 학생선수 맞춤형 학교운동부 운영
  5. 초등체육 강화
  6. 늘봄학교 체육활동 연계

체육수업, 건강한 삶과 진로의 출발점으로

  •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분리 신설
  • 중학교 체육시수 확대 (136시간으로 증가)
  • 고교학점제 기반 체육과목 선택 운영
  • 맞춤형 수업: 성별·체력·선호도 반영
  • 체육소위원회 구성으로 학교 내 실행력 강화

매일 움직이는 학생! 신체활동 일상화 전략

  • 아침·점심·방과후 틈새 운동 활성화
  • ‘기지개 체조’, ‘자투리 챌린지’, ‘무빙 릴레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PAPS 평가 대상 초4~고3으로 확대 (초3 선택)
  • 건강체력교실 운영: PAPS 저등급, 비만, 희망자 참여 가능
  • ‘e-PAPS 앱’으로 AI 자세분석, 개별 운동처방 제공
  • 온라인 체육교실, 메타스포츠 School 앱 통한 자기주도형 운동 지원

학교스포츠클럽, 전면 의무화 시대

  • 모든 학생 최소 1개 스포츠클럽 참여 의무화 (1인 1스포츠)
  • 활동 내용은 생활기록부 기재 → 진학 활용 가능
  • 중학교는 교육과정에 클럽 시수 포함(주 1~2시간)
  • 지역/전국 리그 운영, 부총리배 혼합팀 대회 활성화
  • 전담교사 지정, 활동 수당 지급 가능
  • 클럽 활동은 나이스 시스템 입력 필수

학생선수, 운동과 공부 모두 잡는다

  • 최저학력제 운영 → 학력 미달 시 기초학력 프로그램 이수 후 출전 가능
  • e-school Run-Up 과정으로 보충학습 대체 가능
  • 출석인정 결석 허용일수: 초 20일 / 중 35일 / 고 50일
  • 국가대표 선발 시 위탁교육 운영 허용
  • 나이스 시스템 내 ‘학생선수관리’ 통해 훈련·출결·학습 통합 관리

여학생 체육, 성인지 관점으로 재설계

  • 법에 따라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계획 매년 수립 의무
  • 선호도 높은 종목 반영: 필라테스, 댄스, 배드민턴 등
  • ‘여학생 체육의 날’, 스포츠캠프, 전용 종목 운영
  • 남녀공학은 여학생 전용 종목 2개 이상 필수 운영

초등체육 내실화 + 늘봄학교 연계 프로그램 강화

  • 초1~2학년 전용 체육교과 운영
  • 생존수영 교육 전국 확대 → 연 230만 명 이상 참여
  • 종목단체(MOU): 검도, 농구, 바둑 등 → 늘봄학교와 연계
  • 체육 강사 및 전문 인력풀 확보로 방과후 프로그램 품질 향상

예산지원과 시스템 연계

  • 스포츠강사 시급 3~4만원 권장
  • 시도별 예산 대응 투자 방식 (예: 경기 55억 원, 서울 105억 원 규모)
  • 중학교 강사 채용 시 마약 검사 필수
  • 모든 체육활동 결과는 나이스 시스템 통합 입력

관련 링크


마무리하며

2025년은 한국 학교체육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해입니다. 모든 학생이 몸을 움직이고, 즐겁게 체육을 접하며, 진로와 학습권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됩니다. 교육은 교과를 넘어 삶으로 이어지는 준비입니다. 이제 학교체육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출발점입니다.


 

반응형